▲ 가수 송대관의 조카며느리였던 김주하 앵커/사진=KBS 2TV '인간극장'

최근 부적절한 앵커 멘트로 구설에 오른 김주하 앵커와 가수 송대관의 의외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둘은 ‘한때’ 친척관계를 맺었다가 이제는 다시 남남이 된 사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주하 앵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덩달아 그와 송대관의 관계도 눈길을 끌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둘은 방송을 통해 먼 친척관계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4년 결혼을 했고 당시 남편이 송대관의 조카였다.

그러나 둘의 친척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주하 앵커가 2015년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송대관과의 친척관계도 자연스럽게 정리됐다. 특히 김주하 앵커는 이혼 과정에서 적잖은 남편의 폭행 및 불륜 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 뒤 김주하 앵커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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