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서아]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를 하향한 지하루 만에 다시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최근 이틀간 방역작업을 통해 총 14농가에서 기르는 가금류 1만98마리를 살처분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창궐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추가 발생 신고가 접수되지 않자 지난 1일부로 위기경보를 하향해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 바 있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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