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서아] 20대의 소비 여력이 약화되고 있어 소비부진 장기화가 우려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소비 구조의 특징과 과제’ 보고서에서 월 평균 실질소비지출이 20대 이하 가구주 가계에서 지난 2007년 170만원에서 2016년 150만원으로 9년 간 20만원이 줄었다. 연령대 별로 20대 이하 가구주 가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 기간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소폭 줄었다.

임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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