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전 바른정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진수희 전 바른전당 의원과 하버드생이 된 딸이 화제다.

진수희 의원은 사교육의 중심으로 꼽히는 강남 대치동에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딸을 하버드에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진 의원은 23살,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딸은 연세대 건축학과를 졸업해 미국 하버드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롤모델로 어머니 진수희 전 의원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은 한양대 영문과에 진학했다.

진 의원은 “아이들 공부는 남편이 가르쳤고, 부족한 부분은 학원 과외로 보충했지만 비싼 입시학원에 보낸 적이 없다”고 여성동아에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진 의원은 tbs 교통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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