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호 마사회장(앞줄 가운데)와 렛츠런파크 승마단.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이 지난 9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스포츠단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현정화 렛츠런파크 탁구단 감독, 김재범 렛츠런파크 유도단 코피, 전재식 렛츠런파크 승마단 감독 등 렛츠런파크 스포츠선수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창은 “선수 여러분들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렛츠런파크 스포츠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경기성적보다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극대화하여 최고의 명문 스포츠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유도, 탁구, 승마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 렛츠런파크 유도단의 김성민 선수는 지난 5월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김민정 선수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렛츠런파크 탁구단은 12일부터 일본과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일본, 중국 오픈대회에 출전 중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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