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실업자는 아니지만 사실상 실업자로 여겨지는 취업준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65만6,000명) 대비 13%(8만5,000명) 증가했다. 2003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취업준비자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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