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국민은행이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콘서트를 열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윤종규 국민은행장이 콘서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이번 공연은 “평생 사랑의 꽃을 피워 언제나 고객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행사가 이어졌다.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사회로 진행됐고, 가수 김건모, 임창정, 에일리, 최정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규 국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문작가의 포토타임 및 디지털 게임 ‘리브(Liiv)를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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