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착가방에 대해 설명하는 옹성우 / 사진=네이버TV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옹성우가 ‘애착가방’의 비밀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 측은 16일 네이버TV를 통해 ‘101 스페셜 국·프가 묻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국민프로듀서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연습생들이 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 옹성우는 “가장 초딩 입맛인 연습생은 누구냐?"는 질문에 “저요. 달고 짠 것을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과자는 원래 좋아하지 않았는데 프로듀스하면서 과자가 그렇게 중요한 식품이더라고요. 제 애착가방에 한 봉다리 거의 몇 만원어치 장을 봐가지고 중간중간 계속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 애착가방에 대해 설명하는 옹성우 / 사진=네이버TV

이어진 “오늘은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냐” 질문에는 “빈* 두통과 촉촉한 *코칩 과자 한통이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과자 이름을 말할 때는 간접광고를 피하기 위해 자체 콧소리 모자이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방송에서 아침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검은색 에코백을 들고 뛰어나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옹성우가 챙긴 해당 가방은 ‘애착가방’이라는 별명이 붙여졌고 이후에도 옹성우는 해당 가방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종종 포착돼 팬들 사이 화제가 됐다.

▲ 화제가 된 옹성우의 애착가방 /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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