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범현대가에 새 식구들이 들어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6월 중 사위를 맞이한다.

16일에는 정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가 철강업체인 유봉의 서승범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동생 정선이 씨는 2014년 결혼했다.

정 시씨는 미국 남가주대(USC)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거친 재원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를 거쳐 2013년 아산나눔재단에 입사했다.

현 회장도 24일 둘째 딸인 정영이 현대유엔아이 차장을 시집보낼 예정이다. 새 사위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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