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신진주] 서울 소재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가구가 벌어들이는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2년 가까이 모아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가격은 5억9,670만원이었고, 가구당 연평균 소득(경상 소득 기준)은 5,124만원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평균가격이 평균 소득의 11.6배에 달한 셈이다.

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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