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한류퀸’ 송혜교의 극비 프로젝트가 노출됐다. 송중기와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때 아닌 사진집 발간 프로젝트가 알려지게 됐다.

송혜교는 전 세계를 돌며 사계절을 담은 사진집 발매 준비에 열을 쏟고 있다. 송중기와 열애설이 불거진 발리뿐 아니라 일본 홋카이도, 이탈리아 카프리, 프랑스 파리 등을 방문하며 사진집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송혜교의 사진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기획된 프로젝트였으나 외부에 소문이 새 나가지 않도록 극비로 진행해왔다. 지난 3월 소속사 UAA는 “사진집 발간은 시기상조다. 사진집을 안 낼 수도 있다”며 선을 그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송혜교는 이미 지난 해 12월부터 국내의 포토 그래퍼는 물론, 세계 유명 포토그래퍼,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과 접촉하며 사진집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송혜교의 사진집 발간 프로젝트는 여전히 한창 진행 중이다. 데뷔 20주년 사진집 발간에 대한 송혜교의 애정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작 결정도 미룬 채 시간이 날 때 마다 해외로 출국해 소장 가치가 충분한 작품을 한 컷, 한 컷 촬영하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해 3월 미국 뉴욕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알려져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강력히 부인했다.

사진=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NEW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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