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국민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5만원을 할인해 주는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로 통신요금과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도시가스비를 자동납부하면 10%가 할인된다. 통신요금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을 깎아준다.

할인 혜택은 통신사의 이동통신, 유선전화, 인터넷결합상품 요금 자동납부 시에 한해 제공되며 알뜰폰 요금은 제외된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는 연회비가 9,000원이다. 기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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