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이상민의 모친이 전 며느리였던 가수 이혜영을 언급했다.

이상민의 모친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그때 왜 했을까.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나이가 어렸으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의 빚에 대해서는 “다 아시지 않냐. 상민이가 빚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을 수 있나”라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부도가 나면 곧바로 경찰이 잡아가는 줄 알았다. 아직도 떨린다. 너무 걱정이 됐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상민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당대 전성기를 누렸다. 이듬해 20대였던 이상민은 이혜영과 만났고 8년 열애 끝에 2004년 6월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이혼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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