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 / 사진=영화 '노무현입니다'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본 관객의 평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관람한 관객들이 다양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많은 관객은 “이상은 높았지만 현실이 받쳐주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대통령 보고싶은 대통령(wnde******)”, “기존 영상들의 컴필레이션(여러 내용을 딴 모음집)임에도 풍성하고 지루하지 않습니다(dani***** )”, “감동적이었다. 누군가는 정의를 위해 살고.. 누군가는 나를 위해 산다(feel***** )”, “때론 바보가 천재보다 좋을 수 있다(jcm0****)”, "노무현 '우리 아이들에게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rort*****)"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너무 신격화한 것 같다”, “현실과는 동 떨어진 이야기 같다” 등의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관객도 있었다.

한편 ‘노무현입니다’는 개봉 이후 18일 기준 1,722,969 누적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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