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부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에 함께 출연한 드라마 속 키스신이 재조명된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시청률 40%가 넘는 인기를 견인했다. 두 사람은 각각 의사와 군인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여러 키스신 중 눈에 띄는 것은 실내에서 촬영된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당시 리허설 장면에는 송혜교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있는 송혜교에게 송중기가 다가갔다.

누리꾼들은 “송혜교 포스 대박” “저런 매력이면 송중기 반할 만” “송혜교 매력이 저런 것”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중국 현지 매체는 송혜교와 송중기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들렀다고 19일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에 송중기 소속사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 친구들과 함께 발리에 간 것”이라 해명했고, 송혜교 소속사도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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