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로 컴백한 나인뮤지스 / 사진=나인뮤지스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나인뮤지스가 4인조로 컴백한 가운데 탈퇴한 멤버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싱글앨범 ‘렛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나인뮤지스는 재경, 라나, 비니, 이샘, 은지, 세라, 이유애린, 민하, 혜미로 이뤄진 9인조 그룹이었다.

하지만 2011년 재경이 탈퇴했고 이어 2012년 라나와 비니가 탈퇴하면서 멤버 변동을 겪게 된다. 이후 탈퇴한 이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경리와 성아, 소진, 금조가 새롭게 합류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탈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4년에는 이샘, 은지, 세라가, 2016년에는 이유애린, 민하, 현아가 탈퇴하면서 성아,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지금의 5인조가 됐다. 하지만 성아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라 이번 앨범은 4인조로 활동한다.

많은 멤버 변동을 겪은 나인뮤지스가 새 앨범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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