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 소속 밴드 그룹 '엔플라잉' / 사진=엔플라잉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유회승이 합류한 밴드 엔플라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유회승의 소속사 FNC 측은 엔플라잉 공식팬카페를 통해 “엔플라잉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과 나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항상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많은 생각 끝에 유회승을 엔플라잉의 새 멤버로 맞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유회승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으로 구성된 밴드 그룹이다. 2015년 앨범 ‘기가 막혀’로 데뷔했으며 이후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주로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밴드 음악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씨엔블루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회승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안정적인 보컬로 주목받았던 연습생이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시청자들 사이 ‘성격 좋은 연습생’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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