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왼쪽)과 이만근 동양대 부총장/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동양대학교에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와 동양대는 지난해 8월 경륜경정사업본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행사인 ‘백두대간 그란폰도’의 성공 개최와 동양대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업무협약(MOU) 이행의 일환이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동양대가) 장학금으로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하며 하반기 영주에서 개최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만근 동양대 부총장은 “현대사회는 어느 때보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 평생 스포츠시대다. 동양대는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지도 및 다양한 국가자격 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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