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서울시 사회공헌 프로젝트 업무협약/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아디다스코리아와 서울시는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시민의 스포츠 시설과 환경 개선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서울아 운동하자’ 협약식을 가졌다. 아디다스코리아와 서울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까지 서울시가 보유한 체육 시설의 안전 장비 설치부터 낙후된 시설 개ㆍ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많은 서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이로 인해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며 “아디다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시의 노후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보수해 한걸음 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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