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제네시스는 19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첫 SUV 콘셉트카인 GV80을 전시한다.

GV80은 지난 4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나오는 첫 SUV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GV80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인 크레스트 그릴과 장엄하고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한껏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4개의 LED를 조합한 슬림쿼드램프, 휠에 적용된 매쉬패턴 등으로 날렵하고 진보적인 느낌까지 담아냈다.

▲ GV80은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을 따르면서도 고유의 웅장하고 날렵함을 가진다.

 

▲ 매끄러운 뒤태. 일면 포르쉐 마칸을 연상케 한다.

 

▲ 측면라인이 제네시스와 닮았으면서도 독특하다.

 

▲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그릴. 훨씬 더 웅장하게 표현됐다.

 

▲ LED 4개로 구성된 헤드램프. 심플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잃지 않았다. 양쪽 각각 상하 두개씩 있다.

 

▲ 콘셉트카인 만큼 사이드미러는 전자식으로 처리됐다.

 

▲ 23인치 메쉬 합금 휠.

 

▲ 콘셉트카에서만 보면 기어봉에서 주요 조작 상당수가 이뤄진다.

 

▲ 극단적으로 간략화한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하남=김재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