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이달 10일까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던 수출이 중순을 넘어가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9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수출이 열흘 만에 늘어난 것은 선박(111.4%), 반도체(51.1%), 석유제품(5.3%) 등 주요품목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8개월 연속으로 증가도 기대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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