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공개한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

[한스경제 최형호] 재규어가 완전히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판매 예정가격은 5000만원대 부터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재규어 E-PACE는 지난해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재규어의 83%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SUV F-PACE의 뒤를 잇겠다는 설명이다.

재규어 첫 순수 전기차 I-PACE 역시 2018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규어 I-PACE는 한국 시장에 내년 공식 출시된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 E-PACE’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들에게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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