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의 두상과 서양형 두상인 장두형 두상을 비교한 사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옹성우가 동양인답지 않은 두상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의 두상에 관한 게시물이 확산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옹성우는 동양인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두형 두상이 아닌 얼굴이 작고 뒤통수가 긴 장두형 두상에 가까웠다. 실제 옹성우의 옆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 눈과 뒤통수 사이 거리가 먼 장두형 두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단두형 두상과 장두형 두상 중 어떤 것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작은 얼굴일수록 미남 혹은 미녀로 취급받는 한국 사회에서 옹성우의 서양형 두상은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조상 중에 서양인 있는 거 아니냐”, “어쩐지 얼굴이 너무 작다 했다”, “이목구비는 동양인인데 두상은 서양인, 완전 헬레니즘 얼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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