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박병호(31)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 트리플A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개의 삼진을 당하고 내야땅볼과 병살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병호는 전날 시즌 12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2(162타수 36안타)로 떨어졌다.

경기는 로체스터가 3-1로 승리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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