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표예진, 대한항공 승무원 근무 시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표예진의 연기자 인생 이전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 중인 표예진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표예진은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항공 승무원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표예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때가 만 19세인가 그랬어요. 면접을 가서 ‘장점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같이 면접을 보는 언니가 제 나이를 듣더니 ‘어려서 그렇구나…’하고 놀라던 기억이 있죠”라고 밝혔다. 

이어 표예진은 "서비스직에도 소질이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대학생활을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 싶어 항공서비스과를 전공했다. 2011년 모든 승무원 준비생들이 선망하는 국적기 그것도 대한항공의 신입사원으로 합격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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