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복합 문화 타운 에비뉴 535에서 힙합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의 애프터파티가 펼쳐진다.

복합 문화 타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에비뉴 535는 23일 오후 10시에 힙합 뮤지션, 코너스 비젼 스트릿과 함께 하는 '컴튼 투 서울' 애프터파티를 펼친다.

이날 파티에는 '픽 미'를 탄생시킨 DJ 맥시마이트와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는 DJ 레이든이 참여한다. 이어 국내 최고 여전사 DJ 조이와 본 무대에 오르는 DJ 살램 등 국내외 수준 높은 DJ들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치카노 랩의 상징이자 닥터드레, 스눕독 등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작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는 미스터 카폰 이가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로이스 다 파이브나인과 DJ 옐라 등 최정상급 해외 라인업을 시작으로 베이식, 창모, 플로우식, 서출구, 자이언트핑크, 나다 등 국내 아티스트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비뉴535는 300개의 조명과 레이저 시스템, 무빙트러스 등 최첨단 장비와 시설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티벌 형 클럽으로 알려진 에비뉴535는 힙합 공연과 디제잉 등 기존의 클럽과는 차별화된 공연들이 펼쳐진다.

사진=에비뉴 535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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