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갓세븐이 태국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갓세븐은 최근 '갓세븐 타일랜드 투어 '네스티벌' 2017'이라는 타이틀로 태국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갓세븐은 지난 3일 태국 코랏을 시작으로 치앙마이, 방콕, 푸켓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5회 동안 공연을 펼쳤다. 투어에는 2만8,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태국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한 K팝 그룹은 갓세븐이 최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태국 지사 관계자는 "공연에서 관객들의 열기로 입증됐지만 갓세븐은 현재 태국에서 다수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넘사벽' 인기를 보이고 있다. 투어 종료 후 그 인기가 더욱 검증을 받으면서 더 많은 러브콜이 쇄도중"이라고 말했다.

태국 투어를 마친 갓세븐은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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