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 스피스/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조던 스피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자신의 PGA투어 1라운드 최저 타수 타이기록을 적어낸 스피스는 공동 2위인 존슨 와그너, 브렛 스테그마이어(이상 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26)이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는 4타 차가 난다. 최경주(47)과 노승열(26)은 1언더파 69타 공동 51위에 올랐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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