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주원탁이 서울 팬미팅을 완료했다.

주원탁은 24일 서울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시어터 1홀에서 팬미팅 '시크릿 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주원탁은 팬들과 머랭 만들기, 팔씨름 등 게임을 진행했으며 즉석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함께 출연했던 연습생들에게 전화를 거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만든 팬송을 공개했으며, 메이킹 필름을 상영해 즐거움을 높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동기인 김성리가 MC를 맡아 주원탁을 지원 사격했다. 최재우 역시 2층 좌석에 자리해 끝까지 팬미팅을 즐겼다. 주원탁, 김성리, 최재우 등 세 사람은 팬미팅 행사 말미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대표 곡인 '나야 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주원탁은 "내일(25일) 전주 팬미팅을 마치면 팬미팅 투어는 끝이 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주원탁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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