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데뷔 10주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FT아일랜드는 25일 SBS '인기가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텐 이얼즈'(OVER 10 YEARS) 타이틀 '윈드'(Wind) 활동을 마감한다.

FT아일랜드는 데뷔일인 6월 7일에 맞춰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일일포차 '섬타임포차'와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미국 빌보드도 FT아일랜드의 10주년을 축하했다. 빌보드는 "K팝 최초의 아이돌 밴드이자 10년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밴드"라며 이번 앨범에는 10년간 추구해온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이 담겼다고 극찬했다. 

FT아일랜드는 7월 1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한일 SUPER ROCK Great Meeting'에 참여한다. 사진=FNC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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