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사진=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JTBC ‘효리네 민박’으로 대중들에게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베일에 쌓여있던 알콩 달콩한 일상생활을 꾸밈없이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2013년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톱스타 이효리의 결혼을 연예계 핫이슈로 다가왔다. 두 사람은 서울이 아닌 제주에서의 삶을 선택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의 친언니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결혼식 날 착용했던 의상 그대로 똑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2014년, 2015년, 2016년 모두 한결같은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이효리의 친언니는 “결혼기념일 마다 제주집 마당에서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내주는 효리. 1주년…2주년…어제 3주년…점점 더 천사 같은 얼굴로 변해가는 너…축하해”라며 “사랑해. 변치 않는 사랑, 드레스를 소장하고 이렇게 아름답게 기념하고 보기 좋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 “너무 로맨틱하네요”, “효리네 민박 꿀잼 예약!”,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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