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시트로엥의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이 열린다.
시트로엥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콘텐츠를 집약한 온라인 박물관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PC와 모바일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자동차 360° 뷰 이미지는 물론이고 모델별로 클락션, 와이퍼, 엔진 시동음까지 소리를 담았다. 역사속의 광고와 포스터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테마 여행’ 쇼룸 섹션은 1919년부터 나온 시트로엥의 전 차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타입 A부터 C3까지 시트로엥 98년 역사를 진열해놨다.
아울러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창업자 앙드레 시트로엥(Andre Citroën), 브랜드 히스토리, 브랜드 이념 등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시트로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개성 있는 디자인과 17.5km/l의 뛰어난 연비를 갖춘 C4 칵투스 주말 시승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 콘 등을 선물한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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