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시트로엥의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이 열린다.

시트로엥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콘텐츠를 집약한 온라인 박물관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PC와 모바일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 시트로엥 오리진스. 한불모터스 제공

자동차 360° 뷰 이미지는 물론이고 모델별로 클락션, 와이퍼, 엔진 시동음까지 소리를 담았다. 역사속의 광고와 포스터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테마 여행’ 쇼룸 섹션은 1919년부터 나온 시트로엥의 전 차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타입 A부터 C3까지 시트로엥 98년 역사를 진열해놨다.

아울러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창업자 앙드레 시트로엥(Andre Citroën), 브랜드 히스토리, 브랜드 이념 등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트로엥 오리진스. 한불모터스 제공

한편 한불모터스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시트로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개성 있는 디자인과 17.5km/l의 뛰어난 연비를 갖춘 C4 칵투스 주말 시승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 콘 등을 선물한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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