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여름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만은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MAN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봄 불어닥친 최악의 미세먼지에 이은 폭염을 지낸 차량들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의 의미도 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은 캠페인 기간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58개 품목을 최대 25% 할인해주며, 공임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50만원 이상 유상수리시에는 선착순 고급 구급함도 증정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 상반기에도 변함없이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세밀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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