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 윤도현/사진=JTBC '비긴어게인' 방송화면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비긴어게인' 유희열, 윤도현, 이소라, 노홍철이 버스킹을 하는 낯선 나라 ‘아일랜드’는 어떤 나라일까.

25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이 첫 방송 됐다. 첫번째 목적지는 버스킹의 성지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 ‘원스’와 ‘싱스트리트’의 주 배경이 된 나라다.

한국 사람과 아일랜드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식민지의 한(恨), 강렬한 민족정신,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성, 노인을 공경하는 대가족 전통과 자녀교육열 등이 유사하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한국인을 ‘아시아의 아일랜드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윤도현은 영화 ‘원스’의 촬영장소에서 OST인 ‘falling slowly’를 부르고, 아일랜드 더블린 길 한복판에서 낯선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다.

이성봉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