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강예원이 아줌마로 완벽 변신했다.

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 측은 27일 아줌마로 변신한 강예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예원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인 아줌마이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지영A 역을 맡았다. 

강예원은 "지영이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 해달라"고 했다. 강예원 외에도 최민수, 신성록, 이소연,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7월 19일 첫 방송. 사진=MBC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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