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우리나라의 생필품 시장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 17%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유럽계 시장조사 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어 일본이 7.2%로 2위, 영국이 6.9%로 3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장보기의 상징이 '장바구니' 대신 점차 '스마트폰'과 '배송'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세태를 반영한 통계로 풀이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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