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춘천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27일 오후 7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와 강원내륙,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소나기고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특히 춘천 지역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뇌우를 뜻하는 기호가 표시됐다. 춘천에는 오후 6시 이후 강수확률이 이날 최고인 60%까지 치솟았다. 현 시간 기준 춘천에는 초속 3m/s의 다소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가 치고 있다. 1시간 강수량은 6.2mm다. 이후 8시 강수량이 1~4mm로 예보됐다.

김정희 기자 jhe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