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일, 엄앵란/사진=TV조선

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신성일의 아내 배우 엄앵란 역시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바 있다. 두 사람은 1964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신성일의 잦은 외도로 1978년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한 이후 별거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별거 기간만 40년째 인 것이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신성일은 제작진이 언급한 ‘졸혼’이라는 단어에 “졸혼의 뜻을 몰랐는데 호적상에는 부부인데 따로 살고 있는 것이 그 뜻이라면 1978년도때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우리의 졸혼이 시작됐다”고 덤덤히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성일은 엄앵란이 유방암 투병 중일 당시 별거 중임에도 불구하고 병간호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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