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신 촬영 중인 에디킴 / 사진=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가수 에디킴과 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진 리얼리티 예능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채널CGV 예능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는 가수 6인의 영화 제작기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에디킴은 배우 역할을, 소진은 조감독을 맡았다.

▲ 에디킴의 어색한 연기에 웃음을 터뜨리는 소진 / 사진=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

당시 영화를 찍는 과정 중에는 에디킴과 그룹 ‘달샤벳’ 수빈의 키스신도 포함돼 있었다. 해당 신을 촬영하며 에디킴은 어색한 듯 수빈에게 다가갔고 이를 지켜보던 소진은 에디킴의 어색한 연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친해졌나?", "친한 건 맞는데 사귀는 건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에디킴과 소진의 열애설에 대한 진위 여부에 집중했다.

한편 2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소진과 에디킴이 연인 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이를 잠재웠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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