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가수 에디킴과 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진 리얼리티 예능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채널CGV 예능 ‘나도 영화 감독이다: 청춘 무비’는 가수 6인의 영화 제작기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에디킴은 배우 역할을, 소진은 조감독을 맡았다.
당시 영화를 찍는 과정 중에는 에디킴과 그룹 ‘달샤벳’ 수빈의 키스신도 포함돼 있었다. 해당 신을 촬영하며 에디킴은 어색한 듯 수빈에게 다가갔고 이를 지켜보던 소진은 에디킴의 어색한 연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때부터 친해졌나?", "친한 건 맞는데 사귀는 건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에디킴과 소진의 열애설에 대한 진위 여부에 집중했다.
한편 2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소진과 에디킴이 연인 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이를 잠재웠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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