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설리/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영화 '리얼' 개봉과 함께 배우 설리(최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리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각종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지만 최근에는 차분하고 지적인 일상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책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다. 설리가 읽고 있는 책은 의사 김혜남 씨가 저술한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책은 방황하는 30대에 들어선 젊은이들을 위해 정신과 의사인 김혜남 씨의 진지한 조언이 담긴 책이다. 

얼마 전 설리는 장어 영상을 SNS에 올려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한 반성의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책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고 이를 팬들에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팬들은 혹시 설리가 이러한 힘듦을 겪고 있는 건 아닌지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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