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개봉과 함께 배우 설리(최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리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각종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지만 최근에는 차분하고 지적인 일상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책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다. 설리가 읽고 있는 책은 의사 김혜남 씨가 저술한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책은 방황하는 30대에 들어선 젊은이들을 위해 정신과 의사인 김혜남 씨의 진지한 조언이 담긴 책이다.
얼마 전 설리는 장어 영상을 SNS에 올려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한 반성의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책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고 이를 팬들에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팬들은 혹시 설리가 이러한 힘듦을 겪고 있는 건 아닌지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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