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다담하우징은 27일 제주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분양 설명회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 투자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다담하우징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은 다담하우제의 위치, 특징, 장점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 해외 투자자들은 다담하우제 분양 관계자와 방문일정을 조율하기도 했다.

다담하우제 분양 관계자는 “사드 등 외교 문제로 잠시 주춤 했던 중국인의 제주 투자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며 “특히 중국 큰 손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분양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중국어 브로셔도 만들어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담하우제는 1단지 9가구, 2단지 17가구, 3단지 15가구 등 총 41가구다. 가구 타입과 면적도 다양하다. A,B,C 세 개의 타입에서 전용면적 186~275㎡으로 수요자 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주 시내에 인접한 도심형 타운하우스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신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에 있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