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오의정] 다우진유전자연구소 (대표이사 황춘홍)는 첨단 유전자감식 기술을 상용화한 유전자감식 전문기업으로써 KOLAS 국제공인인증 유전자검사기관이며, 11년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A등급 유전자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전자검사 대표 기업이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경찰청 유전자감식 위탁사업을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동안 수행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통일부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및 보관사업을 수행하여 전문적인 유전자감식 검사 및 보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된 유전자보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가 개발한 미아방지 DNA & 지문보관키트가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다.

우수특허대상선정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특허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일보,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한변리사회 등이 실시하는 대회다. 전국 39여개 기업·기관이 지난 6월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주최 측이 1차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다우진유전자연구소의 미아방지 DNA & 지문보관키트가 우수특허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가 개발한 미아방지 DNA & 지문보관키트는 가정에서 소중한 우리아이의 지문 및 DNA 검사가 가능한 시료를 상온에서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하여 미아발생시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현재 정부에서는 사전지문 등록제를 실시하여 미취학 아동의 지문을 등록하여 미아 및 실종자를 예방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등을 우려하여 현재 지문 등록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장기 미아발생시 얼굴 등 외모가 변하므로 유전자정보만이 아이를 찾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체정보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본 제품을 사용하여 소중한 우리아이의 지문 및 DNA 정보 보관은 아이를 찾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인체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개발한 미아방지 DNA & 지문보관키트 제품은 가정에서 아이의 지문과 유전자보관시료 및 신체적 특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여 보관하다가 미아발생 시 경찰에 제공해 정보 등록함으로써 이후 신속하고 정확하게 미아를 찾아 부모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지난해 산업자원통산부로부터 ‘말의 모계혈통 신속 분석을 위한 다중 PCR 프라이머 및 반응시약 제조기술’에 대한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DOW mtQuickFinder Equine Kit'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해 한국마사회와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 관계자는 “유전자감식 분석시약인 Human Identification Multiplex DHI-20plex kit 제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특허 출원했다”며 “인간유전자분석 기술을 동물 및 식물 등으로 폭 넓게 확장해 유전자분석 서비스 및 제품개발을 통한 국내 최고의 유전자검사 기업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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