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트 라이벌즈 ‘리그 오브 레전드’ 대진표/사진=라이엇 게임즈

[한스경제 이성봉] 글로벌 e스포츠대회 '리프트 라이벌즈'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대회의 총 상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6일부터 진행되는 리프트 라이벌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개최하는 지역대항전 형태의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4만 4천 달러다. 한 지역에서 4개 팀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상금 역시 지역별로 네 팀이 받게 된다.

1위를 차지한 지역은 각 팀 당 2만 달러, 2위 지역은 각 팀 당 1만 달러씩 총 4만 달러, 3위 지역은 각 팀 당 6천 달러씩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은 중국, 대만-홍콩-마카오와 함께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 전람관’에서 경기를 치룬다.

6일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8일 오후 5시부터는 준결승전, 9일 오후 5시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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