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타인 삭스 르 메르디앙 서울 총지배인/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9월 1일 오픈 예정인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총지배인으로 네덜란드 출신 마타인 삭스를 선임했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 총지배인을 역임한 26년 경력의 전문가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 하얏트, 스타우드 등에서 5성급 이상 호텔 실무 경험을 쌓았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이 올해까지 SPG 카테고리 6등급의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를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같은 등급의 르 메르디앙 브랜드를 잘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SPG 카테고리는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가 부여하는 호텔 등급으로 7등급으로 나눠진다. 르 메르디앙 브랜드 중에서는 11개 호텔이 6 이상 등급을 받았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르 메르디앙 브랜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가장 흥미로운 감성적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현대 세계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문화, 요리, 예술, 음악 등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발견을 지향한다”며 “르 메르디앙 서울은 르 메르디앙 브랜드의 특별함과 정확히 일치하는 예술을 품은 호텔로서 호텔 내에 신설되는 약 600평의 M 컨템퍼러리 아트센터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호텔 고객 층과 독창적인 호텔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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