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이예림 이경규 딸/사진=이예림 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개그맨 이경규가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시기어린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24ㆍ전북 현대)과 1년 째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2013년 대구FC, 2014년 수원 FC 등에서 활약했다.

앞서 이경규는 방송 중 “딸이 초등학교 때는 개그맨을, 중학교 때는 가수를, 고등학교 때는 배우를 좋아했는데 대학교에 가더니 자기 주위에 있는 남자들을 좋아하더라”고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경규는 “딸이 남자친구와 연극을 보러갈 때 한 번 데려다 준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딸의 남자친구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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