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미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다는 초복인 12일, 남은 복날과 삼계탕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삼복은 초복·중복·말복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로 이때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한다.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로 드는 복날이며 여름의 시초를 말하며 복날이 되면 더위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삼계탕이나 보신탕 등 보양식을 먹는다.

삼복더위라고 불리는 복날,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날, 삼계탕을 먹는 이유와 레시피를 알아봤다.

▲삼계탕 만드는 법 (삼계탕 레시피)
재료 : 닭, 인삼, 찹쌀, 밤, 마늘, 대추, 소금, 후추
1. 찹쌀을 씻은 후 물을 넣고 불려놓는다.
2. 닭의 뱃속에 밤, 대추, 마늘, 인삼, 찹쌀을 넣고 고정시킨다.
3. 냄비에 물과 닭을 넣고 뚜껑을 덮어 푹 삶는다. (약 1시간)
4.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고 먹기 전에 소금, 후추로 간한다.

김미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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