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사진=연합뉴스

정유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출석해 여러가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유라의 변호를 맡은 오태희 변호사가 “살모사 같은 행동으로 장시호보다 더하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살모사’는 죽일 사(殺), 어미 모(母), 뱀 사(蛇)가 합쳐진 이름으로 난태생인 살모사의 특징에서 비롯된 말이다. 오태희 변호사는 살모사가 자신의 어미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에 빗대어 정유라를 ‘살모사’에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최순실 뒷통수 맞았구나”, “진짜 살모사네”, “무슨 꿍꿍이가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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