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대명레저산업이 운영하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강원도 홍천)이 26일부터 29일까지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승마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승마 개인 교육, 승마 이론 및 실기 교육, 만들기 체험, 힐링풀 물놀이 등을 체험한다. 특히 동물과 공생을 배우는 ‘메디 홀스 프로그램’이 올해도 선보인다. 수의사와 함께 말을 치료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익힐 수 있다. 캠프 기간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소노펠리체 골드스위트 객실과 대명레저산업 직영 레스토랑의 조ㆍ중ㆍ석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관련 정보는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공식페이스북에서 얻을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단순한 승마체험을 넘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승마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승마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