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 래퍼 제시가 나눈 소셜미디어 대화창/사진=헨리 인스타그램

가수 헨리가 래퍼 제시의 대화창 캡처를 공개 후 삭제했다.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누나 너무 귀여운 거 아냐?"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제시와 헨리가 소셜미디어 대화창이 담겨있다. 제시는 해시태그로 '#jessisexy'를 작성했고, 헨리는 이에 빨간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창에서 헨리는 "나 이거 캡처해서 올린다"며 "자기 해시태그로 제시 섹시하다는 사람이 어딨느냐"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단호한 어투로 "하지마"라고 답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헨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눈덩이 프로젝트' 3회에 출연해 윤종신이 악기의 신이라 자부하는 하림과 연주 대결을 펼쳤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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