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8일 오전 11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1292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종로구 율곡로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청학고 동아리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지난 12.28한일 합의 규탄과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과 적폐청산을 촉구했다.

한편 이화여대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시아·아프리카 여성활동가 22명이 참석해 길원옥 할머니와 뜻을 같이했다.

이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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